기존의  드라이버가 점점 길어져서 정타 확률이 떨어지고

방향성이 나빠서 골프가 재미가 없어지면서 

드라이버 샤프트를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오래 있었다.

인테넷을 돌아다니 다가 예전에 아화골프에서 수제 웻지를

사서 지금도 가끔 스핀도 걸리고 잘 사용하는 좋은 기억이 있어서

용감하게 짧은 샤프트의 드라이버를 주문 했다.

카톡 상담을 통해서 43인치 R2 로 주문해서

상품을 받고 연습장에서 몇 번 쳐보니

기존의 46인치 R1 드라이버에 비해서 스티프 하게 느껴져서

바로 다시 상담을 했더니 무료로 한 번 리-샤프팅을 해 주신다고 해서

이번에는 43.75인치 R3 로 주문하고 오자마자 연습해 보니 내 몸에

딱 맞는 느낌. 최근 2주전에 필드에 나갔는데 동반자들이 다들 놀람.

비거리, 방향성, 타구음이 다 너무 좋다고,,,

내가 국산 골프채 아화가 얼마나 좋은지 많이 자랑질 했다. 

우리나라 골프채가 더 많은 사람들 한테 알려 질때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잘 쳐 볼란다.